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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UN연설 극과 극 평가.."도약의 의지" vs "추상적 구호" / YTN

2022-09-21 0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 현근택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했는데 여야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 성 상납 의혹 관련한 경찰의 불송치 결정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국민의힘이 가처분 재판부를 바꿔달라 요청했다 거부됐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근식 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그리고 현근택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자유와 연대 정신을 강조한 기조연설로 UN 무대에 데뷔했죠. 대통령실의 설명을 들으면 약자 복지의 글로벌 버전이다, 이런 설명도 있었는데요. 여야는 어떤 평가를 내놨을까요. 이 얘기 먼저 듣고 오시죠.

[박정하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자유와 연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알리는 선언이었습니다. 북핵 위험, 팬데믹 극복, 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 등을 역설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분명히 하기도 했습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21번이나 자유를 언급했지만 추상적인 구호에 그쳤고 국제사회의 흐름과도 동떨어져 있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팬데믹, 탈탄소, 디지털 격차에 대한 해결책으로 국제적 자유와 연대를 강조했는데 그 해결책이 자유라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1분 연설하는 동안 자유라는 단어가 무려 21번 언급이 됐습니다. 여당은 글로벌 중추 국가로의 도약 의지가 담긴 연설이었다, 이렇게 호평했고요. 야당은 조금 어렵고 공허한 연설이었다, 이렇게 혹평을 했는데 주요 내용을 저희가 글로 발췌해 봤는데 잠시 보실까요.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이 위기는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확고한 연대의 정신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국제사회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또다시 세계 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 주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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